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169-84
  • 개관 : 1996년
  • 면적 : 2만 5970㎡
  • 주요시설 : 조립 및 정밀정렬시험실, 발사환경시험실, 궤도환경시험실, 전자파환경시험실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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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는 1996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용 위성 조립 및 우주환경 시험 시설로 문을 연 이래, 축구장 4개 크기에 달하는 25,970 m2의 광활한 공간에 첨단 우주 시험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세 곳의 궤도환경시험실, 각 두 곳의 발사환경시험실, 전자파환경시험실, 조립실까지, 모든 시설은 ISO class 7 이상의 청정실로 운용되며, 위성, 우주탐사선, 발사체가 직면하는 극한 조건을 완벽히 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구조·동특성, 열·진공, 전자파 시험을 한 공간 내에서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원스톱 검증 체계를 갖추었으며, 지금까지 다목적실용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달착륙선과 한국형 발사체 등 다수의 국가 핵심 우주 프로그램을 이곳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위성‧우주탐사시험센터는 축적된 경험과 고도화된 시설 및 장비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조립 및 시험 인프라를 제공하여 앞으로도 한국 우주개발 프로그램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립 및 정밀정렬시험실
조립 및 정밀정렬시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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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및 정밀정렬시험실

위성 및 우주탐사선의 조립과 정밀 정렬 작업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대형 조립실과 소형 조립실 두 곳을 운영하고 있다. 위성 및 우주탐사선의 본체에 구성 유닛을 조립하는 초기 공정부터, 발사장으로 이송되기 전 최종 형상을 완성하는 단계까지 위성 및 우주탐사선은 환경시험 기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이 곳에서 보낸다. 정확한 자세제어 성능 확보를 위해 광학 계즉 장비로 각 구성품과 구조물의 상대/절대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정렬한다.  

발사환경시험실
발사환경시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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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환경시험실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의 발사단계에서 작용하는 진동, 충격 및 음향 하중에 대한 환경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640kN 급 대형수직가진시스템(QUAD), 280kN 급 중대형가진시스템, 160kN 급 부품형가진시스템, 80kN 급 소형진동시험시스템 및 대형음향시험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구조물의 정적/동적 질량계측을 위한 질량측정 시스템, 자유낙하 및 파이로 충격 시험장치, 구조물 모드시험 계측/분석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궤도환경시험실
궤도환경시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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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환경시험실

지구궤도 및 심우주의 극한 환경(고진공: 10억분의 1기압 이하, 고온: 100℃ 이상, 극저온: -180℃ 이하)을 모사하여 인공위성 시스템 및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지상에서 사전 검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유효직경 8m, 길이 10m 규모의 대형열진공챔버(LTVC)를 비롯하여 광학탑재체 시험을 위한 광학열진공챔버(OTVC), 중·소형 열진공챔버, 열주기챔버 및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베이크아웃챔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파환경시험실
전자파환경시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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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환경시험실

위성의 운용 환경에서 접하게 되는 복사성 및 전도성 전자파 노이즈 환경에 대한 적합성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DC~ 40 GHz 주파수 대역 측정 시스템 및 200 V/m 전기장 발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위성 시스템의 EMI/EMC 규격 뿐만 아니라 Military Standard 461G에 따른 시험 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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