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위성) 3호

  • 제원 : 직경 2.0m, 높이 3.0m, 중량 980kg
  • 운영궤도 : 저궤도
  • 임무 : 지구관측
  • 탑재체 : 전자광학카메라(해상도 70cm)
  • 발사일 : 2012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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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위성

아리랑위성 3호는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고해상도 지구관측위성으로 국내 공공 수요의 서브미터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의 국내 공공수요 충족과 해외 위성영상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됐다.
아리랑위성 3호는 위성시스템, 탑재체, 본체, 체계조립 및 시험 등 위성 개발의 모든 과정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해상도 70cm의 서브미터급 광학탑재체(AEISS, Advanced Earth Imaging Sensor System)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위성 촬영으로 보이는 지상 사진. 왼쪽은 초록색 논밭과 오른쪽은 경기장과 건물이 밀집한 도시 지역.
성에서 촬영한 복합 스포츠 경기장 지상 이미지. 야구장, 축구장, 체육관 등이 밀집해 있다.
사막 도심과 강이 보이는 위성 촬영 사진. 복잡한 도로망과 고층 빌딩들이 강 주변을 감싸고 있다.
산악 지형과 빙하가 넓게 펼쳐진 위성 촬영 이미지. 가운데에 얼음 호수 같은 지형이 보인다.
바다 위의 작은 섬 무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위성 촬영 사진. 해안선과 바위가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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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위성 카메라 개발 기술 확보

서브미터급 고해상도 위성에 대한 수요는 1999년 발사된 미국의 IKONOS 2호(해상도 82cm)와 2001년 발사된 Quickbird 2호(해상도 62cm) 위성이 상용화하면서 시작되었다. IKONOS 2호 위성은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의 상업화 시대를 연 최초의 위성이었다.
아리랑위성 3호 개발 당시 고해상도 위성영상 기술은 미국이 가장 앞서 있었으며, 프랑스·인도·일본·이스라엘·중국·러시아·독일 등은 서브미터급 위성을 개발하지 못한 상태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유럽과의 협력을 통해 서브미터급 고해상도 위성 카메라 기술을 확보했다.
아리랑위성 3호는 발사 이후 현재 까지 아리랑 3호는 지구상공 고도 685km 궤도에서 하루에 약 15바퀴 지구를 선회하며 지구관측을 통해서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에 활용되는 고해상도 영상정보를 수집하여 위성영상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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