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미국과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을 실은 Soyuz TMA-16M이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된다. 이 중 2 명의 우주비행사는 ISS에서 1년간 머물면서 인류연구, 우주탐험, 인류정신의 한계를 실험하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ISS 임무는 4개월에서 6개월로 이행되지만, 1년 간 수행 예정인 이번 ISS 임무의 주된 목표는 인체가 장기간의 우주비행 과정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하는 지를 실험하는 것이다. 이번 임무는 NASA에 있어서 향후 500일 이상의 장기간 우주비행을 요구하는 태양계 및 화성탐사를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음의 7가지 주요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1) Functional study - 12개월 동안 그리고 12개월 후 우주비행사 임무수행 관찰 2) Behavioral study - 수면패턴 및 운동 관찰 3) Visual impairment - 두개골 내 압력 변화 측정 4) Metabolic investigation - 면역체계 및 스트레스의 영향 관찰 5) Physical performance - 우주비행사들이 실행하는 운동을 통한 신체적 활동 조사 6) 우주비행사의 미생물 변화 관찰 7) Human factors - ISS에서 우주비행사 간의 상호 소통 및 활동 관찰
미국 및 러시아 우주 비행사로부터 수집된 모든 연구 결과는 두 국가 간에 공유될 것이며 향후 모든 ISS 연구에 있어 비용 및 효율성 절감효과와 인류의 심우주 탐험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nasa.gov/content/a-year-in-spac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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