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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항공우주국의 목성탐사선 JUNO 순항 중

  • 이름 민승용
  • 작성일 2016-02-26
  • 조회 6321

  지난 2월 3일 목성으로 향하기 위한 궤도조정기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사의 목성 탐사선 JUNO는 정상 작동을 하며 2016년 2월 19일 기준, 지구에서 대략 6억 6500만 km 떨어진 곳을 지나 목성으로 순항 중이다. 지구까지의 신호 전송 시간이 37분이 걸리는 거리이다.
  현재 JUNO는 지구 기준 초속 22.9km의 상대속도로 움직이고 있으며, 발사 이후 18.41 AU에 해당하는 27억 5000만 km를 비행했다. 목성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7700만 km를 남겨두고 있으며, 5월 31일에 예정된 궤도조정기동을 거쳐 올해 7월 4일에 목성 궤도 진입을 계획 중이다.
  2011년 8월 5일에 발사된 JUNO는 컬러카메라인 JunoCam을 비롯해, 아래와 같은 과학 탑재체들을 싣고 있다. 목성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 대략 1년 동안 33회 목성 구름층의 외곽을 돌며 목성의 기원, 구조, 대기 및 자기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 A gravity/radio science system(Gravity Science)
. A six-wavelength microwave radiometer for atmospheric sounding and composition (MWR)
. A vector magnetometer (MAG)
. Plasma and energetic particle detectors (JADE and JEDI)
. A radio/plasma wave experiment (Waves)
. An ultraviolet imager/spectrometer (UVS)
. An infrared imager/spectrometer (JIRAM)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nasa.gov/mission_pages/juno/where
http://www.nasa.gov/feature/jpl/nasa-s-juno-spacecraft-burns-for-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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