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항공우주국은 2016년에 발사가 예정된 Insight(the Interior Exploration using Seismic Investigations Geodesy and Heat Transport) 임무를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Insight 임무는 화성의 내부 구조를 연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이에 착륙선은 설계하고, 2016년에 발사하여 내부 구조를 탐사하기 위해 활동을 계획하였다.  지구에서 화성으로 궤도 천이는 최소 연료가 소요되는 발사창이 존재하는데, 위 기간은 2016년 이내에 있었다.
  Insight 착륙선의 과학 실험 장비에는 화성 내부 구조를 연구하기 위한 지진 실험 장비 (SEIS: the Seismic Experiment for Interior Structure)가 포함되어 있다. Insight 임무의 관계자는 화성이 암석 형태로 구성된 행성의 초기 형성 과정에 대한 여러 가지 증거 자료가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며, 지구를 포함해 암석 형태로 구성된 행성의 형성 과정과 진화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로하는 데이터를 얻기위해 SEIS 실험 장비는 설계되었다. 그리고 핵과 맨틀의 구조, 화성 표층의 알갱이 등을 연구함으로써 화성의 형성 구조에 대한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SEIS 실험 장비는 2015년 초에 결함이 발견되어 한차례 수리가 완료되었으며, Insight 팀은 2016년에 발사하기를 기대하였으나, 이후, 저온의 진공 환경시험에서 다시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 이내에 과학실험 장비의 수리가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밝혔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jpl.nasa.gov/news/news.php?feature=4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