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STS-135 임무에서 수행할 새로운 실험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7-16
  • 조회 5900

2011년 7월 8일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는 다양한 우주실험재료 및 장비와 함께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되었다.

 그 중 첫 번째 실험은 NASA와 캐나다우주국이 함께 수행중이 프로젝트로 자동 재급유 시스템(Robotic refueling system, RRM)을 위한 하드웨어가 ISS로 운송되어 Express Logistics Carrier 4에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우주에서 인공위성에 자동 재급유할 때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시험작동해 볼 예정이다. 이 시험 가동은 Canadarm2를 사용하여 우주선 재급유 기술 최초로 궤도상에서 수행하는 실험으로 하드웨어는 우주유영을 할 때에만 설치될 예정이다.

 또 다른 운송장비로는 초음파-2(Ultrasound-2)인데 최근 10년 동안 사용되었던 초음파기계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더 나은 심혈관 초음파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이 장비는 일반적으로 우주인 건강 측정에 사용되며 장기간 우주 비행시 관련이 있는 심근약화와 같은 통합적인 심혈관 조사 등에 사용된다. 또한 유럽우주청(ESA)에서 주관하는 실험인 관초음파진단(Vascular Ecography, Vessel imaging)실험은 장기간 우주 비행시 우주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중앙혈관과 말초 혈관벽의 특성 변화를 알아보는 실험인데 이 실험도 초음파-2 장비를 사용하여 측정할 예정이다.  

 식물실험은 지구에서 이뤄지는 음식공급을 살펴본 후 학생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Canister Symbiotic Nodulation에 있는 생명연구센터와 함께 NASA에서는 마이크로중력환경이 식물내의 박테리아 전염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식물과 공생하는 관계인 박테리아가 인간과 축산물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캐나다우주국과 연계하여 수행하는 실험으로 40만개의 토마토씨를 ISS에 가져간 후 다시 지구로 가져와 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 발아속도 및 성장패턴 등을 측정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두 가지 종류의 스마트폰도 ISS로 운송되어 내비게이션으로서의 사용가능성을 살펴보고 우주인의 이동비서(mobile assistant)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기로 하였다.

  
기사는
http://www.nasa.gov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