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난 7월 30일, 시범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노스롭 그루먼과 미해군은 X-47B 무인전투 항공시스템(UCAS, Unmanned Combat Air System) 시범시험을 통해서 제어표시장치(CDU, Control Display Unit)라 불리는 새로운 팔 부착식 무선조종장치의 첫 지상기반의 시험을 11월 15일 완료했다고 한다. 노스롭 그루먼은 시험 무인기(UAS)가 항공모함의 혼잡한 갑판에서 안전하게 무선 조종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노스롭 그루먼이 개발한 CDU는 함상 요원들이 항공기가 항공모함 갑판에서 원격제어로 X-47B를 회피기동을 할 수 있으며 항공기 전진 롤, 제동 및 정지, 정밀 지상 회전기능, 발사대로의 효율적인 기동 또는 항공모함 착륙 후 비착륙대로의 이동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발표했다. CDU는 X-47B가 혼잡한 항공모함 갑판작업 상태에서 무인기를 신속정확하게 발사대로 이동하거나 복구후 비착륙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조종장치이다.

   노스롭 그루먼의 UCAS-D 제작팀에는 GKN Aerospace, 록히드 마틴, 프랫 & 휘트니, 이튼, 제너럴 일렉트릭, UTC Aerospace Systems, 델, 하니웰, Moog, 윈드 리버, Parker Aerospace 및 로크웰 콜린스가 포함되어 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aviationtoday.com/av/topstories/Northrop-Grumman-Demonstrates-UAS-Wireless-

Technology_77818.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과확산팀 한상호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