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캘리포니아 Goleta 소재 ATK社의 우주부품부는 NASA의 우주기술 프로그램 하에서 총연구비
640만 달러의 계약으로 저중량의 대형 태양전지판을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MegaFlex라고
하는 이 태양전지판은 350㎾ 이상을 필요로 하는 태양 전기 추진 활용 임무를 위해 설계되었다.
이 태양전지판은 완전히 전개했을 때 대략 10m 정도의 크기이나 저장 용적이 적은 저중량이 될
것이라고 ATK는 말하고 있다.

MegaFlex는 NASA의 화성착륙선 피닉스에 활용된 직경 2m의 태양전지판을 포함하여 NASA의
여러 임무에 활용된 바가 있는 ATK사의 태양전지판인 UltraFlex 태양전지판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ATK는 Orbital Sciences社가 개발하고 있는 시그너스 우주정거장 카고 캡슐에 사용되는 10개의
UltraFlex를 제작하고 있으며 덴버에 있는 록히드마틴 스페이스 시스템이 제작하고 있는 20미터
급은 오리온 심우주 승무원 캡슐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1단계 우주 기술 프로그램 계약에 따라, ATK는 설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MegaFlex
하드웨어를 테스트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향후 2단계 계약에서 비행시범 버전을 개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NASA의 우주 기술 프로그램은 가장 도전적인 우주 탐사의 임무를 쉽고 저렴하게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과 개념을 추구하도록 추진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space.com/18195-atk-megaflex-solar-array.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상호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