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4 국제 청소년 우주캠프 개최
-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주 꿈나무, 제주에서 만나다 -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아시아·태평양 우주개발기관 관계자들과 각국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2014 국제청소년 우주캠프(2014 International Space Camp)’를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캠프에는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80여명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주개발기관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여한다.

 ○ 참가 학생들은 영화 ‘그래비티’를 통해 화제가 되었던 ‘우주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방안과 지구를 벗어나 인류가 새로 정착할 수 있는 미래 우주 기지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서로 나누며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펼치게 된다.

 ○ 또한, 모형로켓 제작·발사체험을 통해 로켓의 원리를 배우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우주상식을 습득하며, 제주문화체험 및 각국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고 서로간의 우호를 다진다. 

□ 또한, 아시아·태평양 우주개발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주개발 현황 소개 및 각국의 우주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지속적인 국제 청소년 우주캠프 개최와 각국의 우주교육 정보 교환 및 협력을 위해 우주교육 관계자 협력회의도 진행된다.

□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학생들이 우주를 통해서 인류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고, 미래 우주 시대 주역들의 우호적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열린다.

□ 이번 ‘2014 국제청소년 우주캠프(2014 International Space Camp)’는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쎄트렉아이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