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제65차 토론토 국제우주대회’ 참가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4-09-29
  • 조회 13051

미래부, ‘제65차 토론토 국제우주대회’ 참가
- 한국의 우주산업 적극 홍보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직무대행?심은섭, 이하 항우연)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제65차 토론토 국제우주대회(IAC: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 참가한다.


□ 국제우주대회(IAC)는 국제우주연맹(IAF), 국제우주학회(IAA), 국제우주법학회(IISL) 공동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세계 70여 국가에서 우주개발기관, 학계, 산업계 등의 전문가 3천여명이 참가하는 우주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


□ 이번 대회기간 동안 우리나라는 미국 항공우주청(NASA),  러시아 우주청(FSA) 등 10여개국 주요 기관들과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항우연 전시부스, 우주산업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우주개발 성과와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미국 항공우주청(NASA)과 우주탐사 정보공유 및 국제우주정거장(ISS) 공동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러시아 우주청(FSA)과는 올 하반기로 예정된 아리랑 3A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요 우주개발기관과 기존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 또한, 기술전시회장 내 항우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최근 개발을 마치고 올 하반기 발사를 계획하고 있는 아리랑 3A호 전시물을 비롯하여 아리랑 2,3호 영상 LED 터치스크린과 현재 우리나라가 독자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의 컨셉모델’을 전시하여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현황과 미래의 발전모습을 보여준다.


  - 특히, 미래부는 지난해 국내 우주산업체의 수출지원 확대 등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주기술 산업화 전략’을 수립한 바 있는데, 이번 대회에는 이 전략의 일환으로 산업체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의 우주산업체(쎄트렉아이(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스페이스솔루션, 인스페이스, SIIS 등, 5개업체)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우리나라의 우주역량을 적극 홍보하고 수출 마케팅에도 힘쓸 예정이다.


□ 이밖에, 국내 석박사 학생 6명이 한국 항우연, 미국 항공우주청(NA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하는 국제학생교육위원회(ISEB)*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International Space Education Board


 ○ 아울러, 금번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학술행사에서는 지구관측, 유인 우주개발, 로켓추진, 달/화성 탐사 등 총 170여개 기술 부문에서 논문 발표가 이루어지며, 우리나라도 항우연, 천문연 및 7개 대학에서 37건의 논문과 포스터를 발표한다.


□ 이번 제65차 국제우주대회 참가 및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우주개발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한국의 우수한 우주기술의 수출을 촉진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