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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얼핏 보기에 똑같은 엔진연소시험을 계속하는 이유는?

  • 등록일 2018-04-02
  • 조회수 10899

75톤급 엔진 220초 연소시험은<br> 엔진을 장착한 발사체가 실제 발사에서<br> 작동하는 시간이 145초입니다.<br> 지난 220초 연소시험은<br> 임무작동시간의 1.5배 연소햔 시험입니다.<br> 실제 지금 엔진 개발이<br> 초기 개발단계, 중간 단계, 인증단계가 있는데<br> 현재 엔진 개발단계는<br> 중간단계 거의 마지막에 와있습니다<br> 220초 시험 진행을 했다는건<br> 임무시간을 1.5배 뛰어 넘어서<br> 엔진의 내구성을 확보했고<br> 조금 더 신뢰도를 향상시킨점에<br> 큰 위미가 있습니다<br> 엔진이 발사체에 장착이되서<br> 실제 발사하기 위해서는<br> 발사체 신뢰도가 굉장히 높아야 합니다<br> 발사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br> 엔진의 신뢰도는 더 높아야해요<br> 엔진의 신뢰도는 설계, 제작에서도 나오지만<br> 실제 반복 시험에 의해서만 나올수 있기 때문에<br> 계속적인 반복시험을 현재 수행하고 있습니다<br> 75톤 엔진을 시험할때<br> 처음에 제작되어 들어온 엔진은<br> 3초에서 5초 짧게 시험하는데<br> 짧게 검증해서<br> 이 엔진이 문제가 없다<br> 다음에 더 길게 시험해도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br> 목적을 가지고 있고요<br> 그리고 10초, 20초, 30초 정도 시험하는게 있는데요<br> 엔진이 정상상태에 도달하는 시간이<br> 판단하기에 2~30초 걸리거든요<br> 정상상태에 도달을 판단하기 위해 시험하게 되고요<br> 그 다음 75초 연소시험을 하게 되는데<br> 작동 임무시간에<br> 반 정도 되는 시험을 통해서<br> 실제 엔진이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게 됩니다<br> 이후 엔진이 장착된 발사체가 실제 발사될 때<br> 작동시간 145초를 검증하기 위해서<br> 145초 시험을 반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br>

  • VIDEO번호 V_R_ETC_180329_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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