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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갈릴레오 프로젝트의 자금 계획안 곧 나올 예정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7-11-14
  • 조회 4644

독일 수상 Angela Merkel은 11월 12일 프랑스와 독일은 비틀거리고 있는 유럽 위성항법시스템인 갈릴레오에 어떻게 자금지원을 할 것인지에 관하여 곧 상세한 제안서를 발표하길 원한다며 갈릴레오 위성항법시스템에 대한 질문에 무기한으로 지연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갈릴레오는 미국의 GPS와 경쟁하기 위하여 고안되었으나 반복적인 자금 투입 문제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

Merkel은 교통부장관들이 12월 중순에 열릴 예정인 유럽의 교통부 장관의 회의를 위하여 명확한 제안서를 작성할 것을 요청하였다. 곧 베를린에서 프랑스와 독일 내각회의가 열릴 것이며, 11월 30일 전까지 가능하다면 프랑스-독일의 제안서가 준비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EU임원들은 30기의 항법위성개발에 대한 민간의 참여를 중지하겠다고 결정했고 EU에 추가적인 자금으로 24억을 구할 것을 요청했다.

EU의 2008년도 예산 중 갈릴레오 프로젝트를 위한 전체 예산은 1억 5,100만 유로로 확정되었다.

EU의 집행위원회가 EU의 공동예산 중 사용되지 않은 농업 보조금으로 부터 추가적인 자금을 얻는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독일을 포함한 몇몇 나라는 동의하지 않고 있다.

독일은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투자한 나라들의 공정성을 위하여 오직 유럽우주기구에 참가한 EU회원국들이 책임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갈릴레오 사업은 본래 2008년에 발사하기로 예정되었으나 2013년 쯤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gpsdaily.com(2007년 11월 12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 입니다.

자료 출처 : Berlin (AFP) Nov 12, 2007

http://www.gpsdaily.com/reports/German_chancellor_says_satnav_financing_plan_
to_be_drafted_soon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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