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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도는 7개의 항법 위성으로 이루어진 위성군 구축 중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7-09-12
  • 조회 4808

인도는 자동차, 철도, 항공에 있어서의 항법시스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1,600천만 루피(약 360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7개 정지궤도 위성들로 이루어진 위성군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성들의 설계는 다소 완성된 상태로 보이고 현재 첫 번째 원형 모델을 구축하는 과정에 있다.


첫 번째 발사는 2010년 쯤 이루어질 것이며 2012년까지 모든 위성들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7개의 정지궤도 위성들은 자동차, 철도, 항공에 있어서의 항법시스템 필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위성들은 정확한 시각 신호를 모든 장소에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재해 시 측량 및 장소 파악을 위한 응용프로그램도 찾을 수 있다.


만약 전 세계에 수신이 가능하려면, 전 세계를 커버할 수 있도록 지구로부터 1만 킬로미터에서 거의 24기 정도의 위성들로 이루어진 위성군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도는 다른 나라의 정지궤도위성이 인도지역에서는 계속적으로 관찰이 가능하다는 독특한 개념을 가지고, 단지 최소 7개의 정지궤도위성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방갈로에 본사를 둔 인도의 우주연구기구(ISRO)는 인도 상공에 이러한 7개의 계획된 위성들로 구축될 인도 지역항법시스템의 설립을 진행 중에 있다. 일련의 항법위성들은 자국에서 제작된 극궤도 위성발사체에 의해 발사될 것이다.


인도는 가능한 작은 위성을 만들기 원한다. ISRO이 설립한 인도의 우주 과학 기술 연구소는 9월 14일부터 150명의 학생단과 함께 그 기능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전 세계 항법위성시스템의 국제위원회 두 번째 회의가 인도에서 진행되었다. 13개국에서 온 14개 국제기관 대표들은 ISRO가 주최하는 4일간의 행사에 참여하였다.







※ 본 기사는 gpsdaily.com(2007년 9월 5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 입니다.

자료 출처 : (Press Trust of India)

http://www.gpsdaily.com/reports/India_To_Build_Constellation_Of_Seven_Navigation_

Satellites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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