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요>
2009년 5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국장 John Holdren)이 NASA에 요청하여 구성된 Augustine 위원회는
미국 유인우주비행의 현행 프로그램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받았고, 본 위원회의 보고서 결과에 기초하여 2011년 우주개발 예산(안)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NASA의 총예산은 증액되었으나 사업별 예산 분배에는 큰 변화가 생겼는데, 향후 5년간 기존 계획한
NASA 예산에 60억불을 추가 증대하여 총 1,000억 불이 투자되는 한편, 차세대 유인우주선 개발이 중단되고 우주탐사기술혁신 및 신기술개발,
무인탐사 확대, 국제 우주정거장 사업 연장에 중점이 두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를 맞이하여 NASA의 우주개발 프로그램 역시
변화할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되어야 할 기존사업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첨부파일은 이러한 점을 중심으로 현재 NASA의
프로그램과 문제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참고>미 우주프로그램의 향후 세부 투자 방향
● 우주탐사 연구개발의
강화 (우주탐사 전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정부부처간 협력, 국제협력 강조) ● 국제우주정거장 사업 연장 ● 상업발사체(유?무인)
개발 지원 ● 공통우주기술 개발 ● 지구과학 및 기후변화 연구 확대 ● 차세대항공 기술: NextGen, 녹색항행 등 ●
기관 역량 강화: NASA 시설(플로리다 Kennedy Space Center) 확충 ● 교육사업: 이공계 활성화 ● 우주왕복선
중단 / Constellation(차세대 유인 달탐사 시스템 개발) 취소 ● 행성과학/천문물리/태양물리 연구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