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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도의 우주 정책과 전략

  • 이름 이옥규
  • 작성일 2014-07-11
  • 조회 6796

   인도의 우주개발은 1960년대 초에 시작되었고, 이러한 인도의 결정은 인도 최초 수상인 Nehru와 유명한 우주과학자이자 우주개발의 아버지인 Vikram Sarabhai에 의하여 주도되었다. 이들의 지혜와 통찰력은 1962년 인도국가우주연구위원회 설치를 이끌었고, 이어 인도 우주프로그램은 1969년 ISRO(Indian Space Research Organization, 인도우주연구원) 설립과 더불어 만들어 졌다. 1972년 인도 정부는 정책 수립과 수행업무를 감독하기 위하여 우주위원회를 법적으로 만들었고, 이와 동시에 ISRO와 다른 연구소와 기술센터를 통하여 정책결정을 수행하기 위한 DOS(Department of Space, 우주청)을 설치하였다.     
   인도는 초창기에 명확한 우주정책을 선포하지 않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백서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초기에는 어떠한 장기 목표가 특별하게 가시화되지 않았고, 이와 더불어 외기권 여정에 대한 이정표도 없었다. 그때 다양한 방법으로 인도 우주프로그램이 대체적으로 경제성장과 사회적 이익을 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지만, 임시 기반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인도 우주프로그램에 대한 견해는 최근 인도 우주안보 이슈에 관하여 전문가에 의하여 정성적으로 지원을 받았다; “인도는 안보 또는 전략 기획을 위한 우주 자산과 기술을 이용하는데  주목을 받지 않은 사회?경제적 발전을 위한 민간 활용에 완전히 초점을 두었다.” 사실, 우주기술이 민?군 겸용이라는  취지에 비추어 볼 때,  이러한 연구는 인도 우주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우주정책을 발전시키는 접근이 인도의 국가안보 관심을 제고시킬 것으로 전망하였다. 
   1968년 TERLS(Thumba Equatorial Rocket Launching Station: 쑴바적도로켓발사장) 개소식 행사에서 Vikram Sarabhai는 인도 우주정책에 관하여 명확하게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개도국에서의 우주활동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 우리에게 애매한 목적은 없고, 경제적으로 선진국과 경쟁하는 환상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국가나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인류와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첨단기술을 활용하는데 어느 누구에게도 뒤떨어져지지 않아야 한다”
   Vikram Sarabhai는 1968년 8월 14일 UN-COPUOUS 과학분과위원장으로 행한 연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우주기술의 평화적 이용을 언급하였으며, 또한 몇 가지의 외기권 활용은 경제?사회적으로 선진화를 구현을 희망하는 개도국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 이 글은 보고서의 서론 부분입니다. 본론 및 결론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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