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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우주정거장! 잠시 동안 무인으로 운영될까?_Part 2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9-10
  • 조회 5599
일부 사람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참여가 고위기관에 제한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학생, 교사 및 영리회사들은 수 년 동안 ISS의 독특한 환경을 잘 활용하였다. 이러한 영리회사 중 하나인 Odyssey Space Research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모바일 장치를 통해 일반 사람들에게도 ISS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의 구체적인 작업으로 ISS의 국립연구소 협력업체인 NanoRacks LLC는 Odyssey와 Apple과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그 최초의 시도는 STS-135 임무에서 두개의 아이폰 4를 ISS에 보낸 것이다. ISS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지구에서와 마찬가지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Space LAB’이라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일반사람들에게도 그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는 4가지의 실험이 예정되어 있다. 휴대기기를 이용하여 고도를 벗어난 각도를 구하기 위하여 사진을 이용한 항해 실험, 측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자이로와 가속도계를 이용한 센서보정실험, 사진을 이용한 우주선 궤도 매개 변수 측정실험이다. 또한 이 세가지 실험을 모두 완료하면 휴대전화에서 방사선의 영향을 추적하는 LFI(생활주기 비행도구, Lifecycle Flight Instrument)실험을 한다.  

 우주 정거장에 휴대폰을 보내는 다른 목표 중 하나는 대중을 참여시키는 데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휴대폰에 마이크로중력이 있는지 여부를 알려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중력의 존재에 순응하여 다르게 작동한다. 또한 20억개의 기기가 작동중이며 잠재적으로 어플의 실행시킬 수 있다고 말하였다. 즉, 다시 말하면 20억명의 일반인이 우주실험에 참여 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실험의 진행은 2011년 가을에 수행될 예정으로 지구에서와는 달리 우주선에 보내진 휴대폰에는 우주인들이 조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로밍이나 인터넷 연결, 게임 그리고 아이튠즈가 제외되었다. 사전실험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은 지구로 귀환하며 과학자들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미래연구를 위해 휴대폰의 쓰임 및  휴대폰이 우주환경에 반응을 연구하기위해 저장된 데이터를 분석할 것이다.

이 기사는 http://www.spacedaily.com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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