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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로제타에서 촬영한 혜성 제트

  • 이름 김어진
  • 작성일 2014-10-13
  • 조회 7306

ESA(유럽우주국)의 로제타 탐사선이 2014년 9월 26일에 촬영한 4 장의 사진으로 혜성 67P/Churyumov-Gerasimenko의 새로운 몽타주가 공개되었다. 촬영 당시 탐사선은 혜성 중심에서 26 km 상공에 위치했고 제트가 보이는 지역은 혜성의 움푹 파인 곳이다. 몇 곳의 개별지역에서 나온 이 제트는 혜성 핵 내부에서 빠져나오는 기체와 승화된 얼음으로 인한 것이다. 혜성과 탐사선이 서로 회전하고 있어서 약간씩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들을 붙여 만든 몽타주이다.


궤도선과 착륙선으로 이루어진 로제타 탐사선은 2004년 발사 후 동면상태에서 2014년 1월에 재가동되었다. 이달 초에 혜성 67P/Churyumov-Gerasimenko에 도착하였고, 11월에 혜성 핵에 착륙한 후 혜성이 태양에 근접하는 2015년까지 혜성의 변화를 추적할 예정이다.

 

 

[그림] ESA 로제타 탐사선이 촬영한 67P/Churyumov-Gerasimenko 혜성 핵에서 뿜어져 나오는
먼지와 기체 제트 (이미지: ESA/Rosetta/NAVCAM)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jpl.nasa.gov/news/news.php?feature=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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