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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세계 최초로 개발된 사람 손을 모방한 로봇 손

  • 이름 김소연
  • 작성일 2012-08-13
  • 조회 5195

유럽에서 지난 8월 2일 세계 최초로 물체를 잡을 수도 있고 움직일 수도 있는 사람의 손과 비슷한
크기의 로봇을 개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에서는 인간과 비슷한 형상으로 만들어진
ROBONAUT 2가 ISS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비슷하게 국제 원조, 긴급 구조, 공장에서의 노동 등
지상에서도 다방면으로 사용하기 위해, 인간과 비슷한 로봇을 만들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산업용 로봇의 경우 이미 물체를 잡고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되었으나, 마치 인간처럼
계란을 잡고 깨뜨리지 않으면서 운반할 수 있는 정도까지 섬세하게 개발된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와 독일의 팀은 고속 소형 모터를 사용하여 선을 꼬아서 다섯 개의 손가락을 만들었으며,
각각의 손가락은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의 프로젝트인 Dexmart Hand를 본떠 만든 이 로봇은
 광센서로 이루어져 있어서 손가락이 물체를 들 때 필요한 힘을 예측할 수 있고, 물체를 깨뜨리거나
떨어뜨림 없이 움직일 수 있다.

로봇 손을 개발한 과학자는 로봇 손의 능력은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각 가정에서도 활용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하였다. 

 
※이 기사 및 사진은 아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daily.com/reports/Robot_seals_heal_hearts_of_Japan_tsunami_survivors_999.html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소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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