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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마이크로중력과 우주인의 시각 연구 -(2)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2-24
  • 조회 4589

 마이크로중력과 우주인의 시각 연구 -(1)에 계속해서..

“시신경의 팽창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만약 만성적으로 시신경이 팽창하는 경우 영구적인 안구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Gibson박사는 말하였다. “또한 해부학적으로는 망막과 안구 뒤쪽에서 주름 및 개인에게 영구적일 수도 있는 안구 모양의 변화도 살펴볼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였다.
 
  특히, 마이크로중력 상황에서 우주인의 시각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빛이 안구를 지나 뇌로 이미지가 전달되기 전까지의 과정 중 굴절력 및 안구 모양의 변화와 상의 이동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시신경의 팽창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유되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안구 뒤쪽의 압축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최근까지 NASA에서는 우주인의 시각변화를 일시적인 문제로 다루었다. 그러나 국제우주정거장(ISS) 내의 우주인의 안구상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안구는 일정한 움직임이 존재하며 근거리 초점이 흐려지는 보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서 광범위한 실험이 새롭게 진행 중이다.

 “우리 의학 팀은 최고의 그룹으로서 전자 검안경(안구검사에 사용되는 기구)을 다음 우주선을 통해 ISS로 보낼 예정이다. 검안경에서 얻을 수 있는 망막상과 안구 뒤쪽의 이미지를 통해 시각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마이크로중력상황에서의 우주인의 시각 연구를 위해 우주인의 비행 이전, 이후 안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전체적인 안구테스트와 시신경등의 변화를 초음파로 검사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광학 단층 촬영 등을 통해서도 조사할 것이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NASA에서는 후속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6개월 정도 ISS에서 머무르게 될 경우 마이크로중력이 우주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미래 탐사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서는 지상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시각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http://www.nasa.gov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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