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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새로운 실험!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5-20
  • 조회 5818

우주왕복선 인데버호가 5월 16일 발사되었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는 약 150개의 실험이 수행되고 있는데 올해 ISS건설이 완료될 예정에 따라 우주실험 연구로 그 중점분야를 이동하여 수행하고 있다. ISS에서 수행하는 실험으로는 기본적인 생물학 연구를 비롯하여 인간연구, 물질 및 재료과학, 지구/우주과학, 교육적 활동 등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STS-134호의 임무 중 새롭게 시작된 과학실험은 미국 NASA와 이탈리아 우주국에서 함께 수행하는 실험으로 지구의 침대에서 사용되는 메모리 폼과 같은 유형의 물질이 새로운 액추에이터(전기, 유압 등을 사용하는 원동기) 또는 자동제어장치(일정양의 측정된 에너지를 공급하고 이동하는 기계 장치)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미국과 이탈리아의 합동실험은 세포생물, 방사선, 식물생장과 노화, 음식물이 야간시력에 미치는 영향, 우주선 안의 하나의 전자장치로 공기의 질을 모니터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여부에 대해서도 알아 볼 예정이다.

 또한 과거 NASA의 실험 중 STS-107 콜롬비아 우주왕복선 사고에서 살아남은 C.elegans의 후손들을 다시 실험할 예정이다. Rapid Turn Around engineering proof- of concept 실험은 광현미경을 사용해 살아있는 유기체 및 세포 샘플을 살펴볼 것이다. 

 NASA 교육용 실험으로는 몇 개의 레고 장난감 키트를 ISS로 가져가 위성, 우주왕복선, 우주정거장의 축소모형을 조립하여 학생들에게 과학개념을 쉽게 알려줄 것이다. 또한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실험 중 Try Zero -G라고 불리는 실험은 미래의 예비 우주인인 청소년에게 마이크로중력과 지구중력과의 차이점을 보여줘 학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데버 우주왕복선은 플랫폼으로써 짧은 기간의 실험도 수행하고 ISS에 물품을 공급하거나 수행하고 있던 실험의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비행이 마지막 비행이다. 

본 기사는 http://www.nasa.gov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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