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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의 Restore-L 미션

  • 이름 IT융합기술팀
  • 작성일 2016-09-23
  • 조회 5977

  궤도상 서비스 기술 중에서 상업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는 우주 재급유에 대한 요소 기술들은 이미 NASA의 Robotic Refueling Mission(RRM)에서 검증 및 시연되었다. RRM 미션의 경우 ISS에서 Dexterous Robot Arm인 Canadarm과 우주재급유에 관련된 도구모음 및 일반적으로 GEO 위성에 사용되는 연료/산화제 캡이 포함된 RRM 모듈을 가지고 모의연료로 에탄올을 사용해 우주재급유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관련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지난 2016년 5월, NASA는 한 단계 나아가 실제 사용되고 있는 LEO위성(Landsat-7이 예정되어 있음)에 대한 재급유 기술을 2020년에 시연하는 Restore-L 미션을 공식화했다. 

 

(관련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기존의 재급유 시뮬레이션과는 다르게 Restore-L 미션은 실제 사용하고 있는 위성에 대한 우주 재급유를 수행하며, 나아가 랑데부, 캡쳐, 궤도수정 등의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관련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Restore-L은 자동상대항법시스템(autonomous relative navigation system), 정교한 로봇팔(dexterous robotic arm) 그리고 관련 S/W, 우주재급유를 위한 도구모음, 그리고 적정 온도, 속도, 및 압력하에서의 연료 이송 시스템을 포함한다.
  Restore-L과 관련된 기술들은 2013년부터 NASA에서 준비 중인 Asteroid Redirect Mission(ARM)에 직접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Restore-L 임무를 통해 많은 산업체들이 서비싱 위성 관련 산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글은 아래 논문 및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ssco.gsfc.nasa.gov/robotic_refueling_mission.html
https://www.nasa.gov/feature/nasa-s-restore-l-mission-to-refuel-landsat-7-demonstrate-crosscutting-technologies
[NASA, 2010] NASA Goddard Space Flight Center, “On-orbit satellite servicing study,” Project Report, Octo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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