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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자동 재급유 모듈! ISS에서 영구적인 위치 선정할 예정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8-20
  • 조회 5632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있는 로봇이 모듈을 ISS의 영구적인 위치로 옮기는 2011년 9월, 나사(NASA)의 획기적인 자동연료공급임무(Robotic Refueling Mission, RRM)의 중요한 역할이 시작된다.
 
 NASA와 캐나다우주청(CSA)의 협력으로 RRM은 기술·장비, 자동 업무 위성이 필요한 기술 등을 고려하여 설계하였으며, 2년간의 기술시험 결과는 위성업무지원, 기반설립 및 미래 자동서비스 임무 고취와 연관된 위험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임무에는 수리 및 인공위성의 궤도조정도 포함된다. RRM모듈은 세탁기 크기 정도로 무게가 약 250kg정도며, 에탄올 1.7리터가 포함되어있다.

 2011년 7월 마지막 임무로 ISS로 향한 우주왕복선에 수송된 RRM은 로봇의 유지 보수를 넘어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ISS의 덱스터(DEXTRE) 로봇을 최초로 사용하였다. 또한 최초의 궤도상 실험이었으며 우주선에 자동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술을 입증하고 발전시키는데 사용하였다.

 “자동급유 및 위성업무는 위성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교체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업무가 효율적이며 효과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해준다.” 라고 나사 관계자가 이야기하였다.

 9월 캐나다암2 로봇이 영구적으로 고속화물수송선 (ExPRESS Logistics Carrier-4,ELC-4)에 RRM을 고정시킬 것이다. 실험을 수행하는 2년의 시간동안 ISS는 명령, 원격 및 ELC-4를 통한 모듈의 전원 공급을 할 예정이며 최초의 급유 실험은 2012년 1월쯤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런 활동은 오늘날의 기술로 궤도상의 인공위성을 수리가능성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사는 http://www.nasa.gov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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