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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안 5 두 개의 발사 캠페인 동시 추진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9-06-26
  • 조회 4901

두 개의 아리안 5 발사 캠페인이 한창 진행 중이며, 이로써 중량급 발사체로 2009년에 목표한 7개의 임무를 달성하는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금년에 세 번째 임무로서의 TerreStar-1 통신위성이 원뿔 형태의 어댑터에 연결됨으로써 아리안 5 ECA 와 하드웨어적으로 처음 인터페이스를 이루었다.

이러한 인터페이스는 우주센터 S5 탑재 준비 시설의 S5A 홀에서 있었으며, 이 탑재 시설에서 지난 주중에 TerreStar-1 위성에 탑재용 추진제가 충전되었다.

다음 단계는 아리안 5 최종 조립동으로 TerreStar-1 위성을 이동하는 것이며, 7월 1일 발사를 위한 탑재체로 발사체 꼭대기에 탑재될 것이다.

TerreStar-1 은 Space System/Loral 이 제작한 위성이며, TrreStar 네트워크가 스마트 폰 정도 크기의 위성/지상 이동 장치에 목소리, 데이터 및 비디오 통신을 전달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2GHz 스펙트럼에서 운용되는 TerreStar-1 은 미국, 캐나다 등지에 정부, 긴급 통신자, 지역 사회 및 상업용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병행하여 2009년도 네 번째 아리안 5 ECA 발사를 위한 초기 제작을 완료하였다. 주계약업체인 EADS 아스트리움은 발사체 조립동 안에서 극저온 상단부와 장비 탑재체 등과 관련한 주요 일정을 맞추었다.

아리안 5를 위한 최적의 조립 과정을 활용하여 ESC-A 극저온 상단부와 장비 탑재대가 일체로 조립된 후 EADS 아스트리움에서 검사 후 우주센터로 수송되었다. 그 전 과정으로 아리안 5 상단부와 발사체 장비 탑재대가 발사체에 조립 된 후 인증 과정을 거쳤다.

추가적인 조립과 검사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아리안 5가 우주항구의 최종조립동으로 이동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과정은 아스트리움이 아리안 5를 아리안 스페이스사에 전달하는 의미가 있으며 아리안 스페이스사는 임무를 위한 이중 위성 탑재체와 발사 운용을 떠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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