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도는 새로 제안된 유인 우주 프로그램을 위한 새로운 발사대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관리가 발표했다. 유인 우주비행에 대한 보고서가 준비되었고 정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인도 자체적으로 제작한 정지궤도 발사체가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 유인 우주 비행은 2015 년에 예정되어 있고, 새로운 발사대는 스리하리코타 발사장에 건설되는 세 번째 발사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발사대를 건설하려는 이유에 대하여는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극위성발사체(PSLV)가 1500kg 이상의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데 한계가 있어 GSLV를 이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한편 인도는 10월 중에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무인 달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일본은 2007년 9월에 “가구야” 달탐사 위성을, 중국은 2007년 10월 “창어1호”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였었다.

http://www.space-travel.com/reports/India_To_Have_New_Launchpad_For_Proposed_Manned_Mission_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