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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Falcon 9, 최종 조립 준비 완료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0-02-12
  • 조회 4993

Falcon 9 발사체의 첫 발사를 위한 모든 하드웨어가 플로리다주 케이프 케너베럴에 있는 SpaceX 발사장의 발사대(SLC-40) 에 준비되었다. 하드웨어의 최종 인도물은 최근 텍사스주 맥그리거시에 있는 시설에서 시험이 완료된 2단이며, 여기에는 Dragon 탑재체가 포함된다.

SpaceX 사는 총길이 47미터, 직경 3.6미터의 Falcon 9 발사체의 총조립을 시작하였다. 총조립을 완료하고 1~3달 후에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발사의 주목적은 첫 발사의 성공에 있으며, 앞으로 진행하기 전에 만족할 만한 충분한 데이터를 획득하는데 있다고 발사운용책임자인 브라이언 모스델이 말한다.

총조립에 이어서 실제발사 준비의 일환으로 정적 연소시험 및 지상제어 시스템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처음부터 승무원을 운송하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Falcon 9 발사체와 Dragon 탑재체는 초기에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Falcon 9 발사체와 Dragon 탑재체는 NASA에 의하여 미국의 우주왕복선이 올해 말쯤에 퇴역하면 국제우주정거장에 재공급하는 것으로 선정되었다. 16억불의 계약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최소 20톤의 화물의 12회 비행과 첫 실증비행은 2010년에 시작하는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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