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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국, 새로운 항법위성 발사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0-01-22
  • 조회 5089

중국은 올 해 첫 발사로 2010년 1월 16일 새로운 항법 위성을 발사하였으며 이는 2010년 세계 위성 발사중 첫 번째 발사이기도 하다. 장정 3C 로켓은 토요일(1월16일) 시창 우주센터에서 1612 GMT에 (현지시간으로는 1월17일 자정 조금 지나서임) 발사하였다.

 

총길이 약 60미터의 로켓은 시창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어 동쪽으로 비행하였다. 중국 관영 신화 뉴스에 의하면 Beidou 또는 Compass 항법 위성은 지구정지궤도로 향하도록 궤도에 투입되었다.

 

이번에 발사된 위성은 Beidou 항법 위성의 제2세대 중 세 번째 위성이다. 두 개의 위성이 지구 중궤도 및 정지궤도에 2007년과 2009년에 각각 발사되었다.

제1세대 위성들은 2000년부터 2007년 사이에 발사되어 Beidou 개념을 우주에서 시험하였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중국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중국은 궁극적으로 35개의 Beidou 위성을 발사하여 미국의 GPS 위성 시스템, 러시아의 Glonass 시스템 및 유럽의 갈릴레오 시스템과 같은 전지구적인 시스템을 갖출 것이다.

중국 관리들은 Beidou 시스템은 항법, 시간 및 메시지 서비스를 2012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제공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민간인들에게는 10미터의 정확도에 사용료를 받지 않고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신화 네트워크에 의하면 더 정확한 데이터는 중국 정부와 군 당국에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http://www.space.com/missionlaunches/china-launches-new-satellite-sfn-1001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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