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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국, 첫 상업용 우주항구에 청신호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8-12-24
  • 조회 4902

미국 연방 항공관리청(FAA)은 세계의 첫 상업용 우주항구에 청신호를 보냈다고 뉴멕시코주 관리가 전했다. 뉴멕시코 우주당국(NMSA)자의 말을 빌리면, FAA는 환경영향평가를 한 후 Spaceport America에게 수직 및 수평 발사를 할 수 있는 면허를 허락하였다.

“이러한 정부기구의 승인은 상업용 우주항구를 전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우리는 2009년 첫 사분기에 건설을 시작하여 가능한 빨리 완성하려고 한다. 수평 발사를 위한 터미널과 행거 시설은 2010년 하반기까지는 완성할 계획이다.” 라고 NMSA 의 수석 이사인 스티브 랜딘이 말했다.

NMSA 는 이달 말 영국항공의 리차드 브랜슨이 소유한 “버진 아틀란틱”의 지사인 “버진 갤럭틱”과 임차계약을 맺기를 희망하고 있다. 버진 갤럭틱의 “스페이스쉽투  (SpaceShipTwo)" 가 주요 관심대상이다. 

시스템은 승객들을 약 100km(62마일)의 고도까지 탑승시킬 것이다. 버진 갤럭틱은 3~4분 지속되는 부궤도 비행을 위해 20만 달러를 지불할 승객들을 일년에 500명 정도 수용할 계획이다. 2007년 4월부터 위의 우주항구(Spaceport America)에서 여러 번의 상업용 발사가 있었으며 앞으로는 더 많은 발사가 계획되어 있다. 

우주항구는 다음과 같은 항공우주회사들과 밀접하게 일하고 있다 : 록히드 마틴, 로켓 레이싱/아마딜로 항공우주, UP 항공우주, 미소중력 기업 및 탑재체 전문회사들. 

러시아 연방 우주청은 현재 유일하게 소유즈 우주선을 이용한 우주여행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2천만 달러에 약 일주일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오는 것이다.

http://www.space-travel.com/reports/US_gives_green_light_for_first_commercial_spaceport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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