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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ISS에 체류 중인던 후루카와 상, 22일 지구로 귀환 예정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11-25
  • 조회 5897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중이던 후루카와 사토시(47세) 우주비행사가 22일(이하 일본시각), 미국, 러시아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6월에 탑승했던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대기권에 돌입, 같은 날 오전 11시 25분에 카자흐스탄공화국의 초원에 낙하산 착륙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루카와씨는 일본인으로써는 ISS에 최장체재시간을 달성했다. 의사, 과학자로써 우주에서의 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의 실험에 임했다. 체재시간은 165일 1시간 40분으로, 노구치 쇼이치 우주비행사의 체재시간을 4일 24분 상회할 예정이다.

후루카와씨 등을 태운 소유즈는 22일 오전 7시 58분에 ISS와 분리된다. 오전 11시 1분에 대기권에 재돌입. 오전 11시 10분경에 낙하산을 편 뒤, 예정한 귀환지점의 20~30 킬로미터 범위에 착지한다. 트러블에 의한 자세제어가 불가능할 가능성도 있는데, 2008년에는 목표지점에서 약 400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착륙한 경우도 있다. 

11월 22일 3명의 우주비행사들은 눈이 내린 카자흐스탄의 평야지대에 무사히 착륙하였다.


참고 출처 :  www.asahi.com/science / www.roscosmos.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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