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 예산 향후 5년간 삭감된 채 동결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2-18
  • 조회 4505
미국 예산 심사위원들은 2월10일(목) 미국 세금 수 억 달러가 도너츠에서부터 로켓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낭비되고 있다고 의회에 보고하였다. 그 예로 미국 우주기관, 의회 및 대통령 오바마가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던, 미국인들을 달나라로 다시 보내는 프로그램에 매달 수 억 달러씩 낭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낡고 오래된 건물 수리 비용만 1년에 3억 달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하나의 우주망원경 프로젝트에 당초 예산 보다 네 배나 많은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2012년 NASA의 예산은 오바마 행정부가 요구한 것보다 약 3억8천만 달러가 줄어든 187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향후 5년 동안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하여 NASA의 프로그램들이 사라지거나 축소되지는 않을지라도 일정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의 거의 절반이 우주활동 및 탐사 시스템으로 지구궤도 이상의 탐험을 위한 대형발사체 및 우주선 개발에 29억불이 배당되었으며, 2016년까지 대형발사체를 운영하기 위한 예산 70억불도 포함되었다.

러시아의 소유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되는 발사체 민영화 사업도 8.5억불의 예산이 책정되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http://www.space-travel.com/reports/Obama_Five-year_freeze_on_NASA_budget_999.html
        http://www.space-travel.com/reports/NASA_Announces_Fiscal_Year_2012_Budget_999.html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