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상단 부스터 <<브리즈-M>>과 인공위성 <<Intelsat-22>>를 실은 우주발사체
<<프로톤-M>>이 3월 25일 바이코눌 우주센터의 200번 발사대에서 예정된
시각에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발사 후 러시아 모스크바 시간으로 3월 26일 오전 7시 40분 32초에 상단 부스터
<<브리즈-M>>과 위성 <<Intelsat-22>>는 성공적으로 분리가 되었으며, 정해진
궤도로 완벽하게 진입되었다.
 
 이번에 발사된 <<Intelsat-22>>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에 데이터와 영상을
전달할 목적으로 개발이 된 방송통신위성이다.

 이번 발사는 러시아와 미국의 합작회사인 International Launch Services Inc.에서
우주발사체 <<프로톤-M>>을 이용하여 통신방송위성을 궤도로 투입하기로 한 계약
범위 내에서 진행이 되었다.

 참고로, 이번 발사에서 사용된 상단 부스터 <<브리즈-M>>과 우주발사체 <<프로톤-M>>은
모두 러시아의 흐루니체프사에서 개발되고 제작되었다.

+ 출처 : www.roscosmos.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