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사용될 새로운 모듈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11월10일(화) 오전 9시 22분에 발사되었다.  

러시아 말로 “탐험”을 뜻하는 Poisk 는 도킹, 공기기밀(airlock)모듈 및 실험 모듈로 사용된다. Poisk 는 11월12일(목) 오전 10시 44분에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하게 된다. Poisk 는 일본의 "JEM"연구모듈이 국제우주정거장의 일부분이 된 2008년 5월 이후 첫 반영구적인 압력모듈이며, Pirs 도킹 모듈이 2001년에 발사 된 이후 국제우주정거장에 추가되는 러시아의 중요 첫 모듈이 되는 것이다. 새로운 모듈은 러시아 왕복선의 도킹을 위한 추가적 사용 및 외계과학실험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듈은 2.5 x 4 m 로 Pirs 와 동일한 크기이다. 2010년 1월에 소유즈 유인 우주선의 재배치를 위한 도킹 모듈로 첫 사용을 기록할 것이다. 약 830kg 의 화물이 Poisk 압력 모듈에 실려서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운반될 것이다. 

동반 모듈 (Mini Research Module-1) 은 미국의 우주왕복선 STS-132 에 실려서 2010년 5월에 국제우주정거장에 올려질 것이다. 이 모듈은 국제우주정거장의 자리아(Zarya) 모듈이 자동적으로 접속할 것이다.  

출처 : http://www.universetoday.com/2009/11/10/new-module-for-iss-laun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