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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 Ares I의 1단 모터 시험을 8월 25일에 실시 예정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9-07-24
  • 조회 4812

NASA 와 ATK 는 5-세그먼트로 이루어진 Ares I의 1단 고체 로켓 부스터를 유타주 프로몬터리에서 공개했다.

완성된 고체로켓부스터는 이전 우주왕복선의 4-세그먼트로 이루어진 시험대를 수정한 것으로 5-세그먼트로 구성된 시험대 위에 수평위치로 놓여있다.

NASA Constellation 프로그램의 첫 주요 지상시험이 8월 25일에 있을 예정인데, 이를 위하여 다음 달 중에 측정장치가 설치될 것이다.

NASA 의 Ares I 발사체는 오리온 우주선을 탄 채 국제우주정거장, 달 및 그 이상을 탐사할 사람들을 발사하는데 활용될 것이다.

엔지니어들이 Ares I 로켓의 설계를 계속 진행하는 가운데 진행될 이번 시험은 귀중한 데이터, 즉 추력, 롤 제어, 음향 및 진동 데이터 들을 제공할 것이다.

이륙 시 360만 파운드의 추력을 발생시킬 Ares I 1단은 NASA 의 차세대 로켓의 근간을 이루게 될 것이다. 예정된 2분의 시험은 연기와 화염으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Ares I 1단은 지난 2005년부터 개발에 들어갔다. 우주왕복선의 4-세그먼트 설계에 기초한 1단은 이전 버전과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다. 5번째 세그먼트의 추가, 추진제 결정의 변화, 노즐의 확대, 절연의 업그레이드 등이 다른 점이다.

추진제와 케이스는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서 사용된 30년 이상된 것들과 동일한 것이다. 실제로 Ares I 1단 지상시험에 사용되는 케이스들은 첫 우주왕복선인 STS-1 을 포함해서 48회의 비행을 한 것이다.

이와 같이 한편으로는 그 동안 축적된 지식, 기술, 절차, 품질, 인프라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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