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의 발사로켓 Proton-M은 Yamal-402 위성에 문제가 발생한 이후 첫 발사로 멕시코의 통신위성인 SatMex-8을 궤도에 올릴 것이라고 흐루니체프 센터의 Proton社 대변인이 말했다. 그는 이번 발사가 잠정적으로 오는 2월 말에 시행될 계획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Yamal-402의 문제 이후 Proton社의 발사에 "일시적 금지" 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2012년 12월에는 SatMex-8 위성이 발사될 수 없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46 Ku-band 응답기가 장착되어 있는 Yamal-402 위성은 2012년 12월 8일에 카자흐스탄에 있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지만, 브리즈-M 부스터의 결함 때문에 4분 일찍 상단으로부터 분리되었다. 브리즈-M 제작회사인 Thales Alenia Space社는 위성의 엔진과 연료 저장소를 이용하는 네 단계의 복구 작업을 수행했고, Yamal 위성은 12월 15일에 지정된 정지궤도에 도달했다.

Yamel-402 위성은 러시아의 에너지 거대 기업인 가즈프롬社의 전자통신 부문인 가즈프롬 우주 시스템(Gazprom Space Systems, GSS)에서 러시아, 독립국가연합(the CIS),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전역에 통신을 연결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space-travel.com/reports/Russias_Troubled_Rocket_Cleared_for_Launch_999.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진영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