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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안 로켓의 장래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8-08-14
  • 조회 5033

유럽 아리안 로켓은 세상에서 잊혀질까 아니며 더 강력한 발사능력을 갖추고 살아남을까? 이에 대하여 아리안 스페이스의 명예회장이며 전 CEO인 Frederic d'Allest 가 8월5일 초에 르몽드지 특집 기사에서 의견을 피력했다.



“처음으로, 아리안 로켓은 기대와 강력한 의지의 결여로 쇠퇴의 기로에 서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아리안 5의 발사능력을 현재의 9톤에서 12톤으로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는 사실에 의문을 품은 사람은 없다. 아리안 로켓은 현재 능력의 한계에 도달해 있고, 현재 보다 높은 능력을 개발하고 있지도 않고, 가까운 미래에 능력을 향상시킬 의도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Allest 는 전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필연적인 결과는 3-4년내에 쇠퇴의 길을 걷고, 수년 내에 상업용 발사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가장 큰 아리안 5 로켓의 최대 발사능력은 10톤이며, 두 개의 큰 위성을 우주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에 해당한다. 2005년에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12톤의 발사능력을 가진 로켓개발 계획을 포기하였었다.



Allest 에 의하면, 현재 아리안 로켓의 발사능력을 12톤으로 증강하는 것은 아리안 로켓에 단을 하나 추가하면 가능하며 이를 개발하는 데는 약 5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주장한다. 



참고: http://www.space-travel.com/reports/Europes_Ariane_rocket_must_develop_or_die_ex-CEO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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