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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로켓 폭발사고로 2명이 사망, 4명은 중상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7-07-27
  • 조회 4114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는 폭발사고가 모하비 사막에 있는 공항에서 있었는데, 모하비 공항은 처음으로 사람을 우주 경계까지 보냈다가 무사히 지상에 착륙하게 하여 일반인들이 우주여행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하는 등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Scaled Composites 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로켓이 폭발한 것으로만 알려졌고, 자세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이 사고의 정황을 파악하고자 하고 있다. 한편으로, 폭발은 가연성 가스와 질소산화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연성 가스는 Rutan 회사에서 관광객이 우주를 방문하도록 개발하고 있는 로켓을 시험하는데 사용된다.



모하비 사막 공항은 Rutan 이 설계한 Voyager 항공기가 제작된 곳이기도 하다. Voyager 항공기는 1986년에 재급유 없이 전세계를 논스톱으로 비행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4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립자인 Paul Allen 이 자금을 지원한 Rutan의 SpaceShipOne 이 민간인이 자금을 내서 모하비 사막 위 100km를 비행하였다. SpaceShipOne 은 두 번 더 비행하여 천만달러의 안사리 X 상금을 받았다.



Rutan은 그 이후로 SpaceShipTwo를 개발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20만 달러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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