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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국의 차세대 로켓, 장정 5호 2014년에 등장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8-03-04
  • 조회 4966

중국의 차세대 로켓인 장정(Long March) 5는 최대 탑재 중량이 25톤에 이르고 2014년에 실용화 될 예정이며, 티안진(Tianjin)에서 제작되어 하이난(Hainan)에서 발사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9.2톤인 최대 탑재능력의 두 배가 넘는 25톤의 탑재능력은 중국의 우주탐사 능력을 크게 향상 시킬 것으로 여겨진다. 



장정 2F 로켓은 중국의 세 번째 유인 우주 임무를 위해 올 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전 두 번의 유인 우주 임무와 비교할 때, 우주 산책을 포함할 선저우 7호의 우주 임무는 훨씬 복잡할 것이다. 한편 중국은 2007년 10월에 중국 최초의 달탐사 위성, ‘청어1호’를 발사하기 위하여 '장정 3A' 로켓을 활용하였다.



큰 탑재능력 외에도 장정 5호의 특징은 오염을 배출하지 않는 기술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리즈의 로켓은 ‘하이난’ 남쪽의 ‘웬창’에 있는 새로운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것이다. 이 새로운 우주센터는 중국에게는 네 번째 우주센터가 되며, 2012년에 완성되어 2013년에 사용되기 시작될 것이다.



장정 5 로켓은 북쪽 항구 도시, 티안진에 있는 ‘빈하이(Binhai)’ 지역의 기지에서 제작될 것인데, 기지 건설은 이미 지난 2007년 10월에 시작되었다. 



200 헥타르 기지의 첫 번째 단계는 2009년 말까지 완료될 것이며, 모두 45억 위안(630 million US dollars)이 이번 과제에 투자될 것이다. 기지는 중국의 우주 기술 개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장정 1호 로켓이 동방홍-1 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린 1970년 4월 24일 이후에 중국은 100 회가 넘는 장정 로켓을 발사하였다.



참고:http://www.spacedaily.com/reports/China_New_Carrier_Rocket_To_Debut_In_2014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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