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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러시아 '앙가라' 발사체, 첫 발사 2014년으로 연기

  • 이름 최영인
  • 작성일 2013-05-03
  • 조회 6566

러시아의 새로운 우주발사체 ‘앙가라’의 첫 발사가 예정보다 최소 1년 늦춘 2014년으로 연기되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앙가라 light급 발사체는 2014년 중순, 앙가라 heavy급 발사체는 2014년 말에 발사될 것이라고 유리 보리소프 국방부 차장이 발표했습니다. 당초 앙가라 light급 발사체는 2013년에 발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만, 러시아 플레세츠크 발사장에서 새로운 발사대 건설이 지연되는 관계로 늦어진다고 합니다.

 

세르게이 샤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발사 연기에 대해 근심을 표명하며, 새로운 발사체 개발은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로써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앙가라 발사체의 개발은 매우 중요하며, 앙가라 발사체 개발 책임자로부터 매주 일정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앙가라 발사체는 러시아가 1995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러시아 신형발사체로써, 2,000kg ~ 40,500kg까지의 페이로드를 지구저궤도까지 실어 나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space-travel.com/reports/Angara_Rocket_Launch_Delayed_to_2014_999.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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