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Breeze M 발사체는 ASTRA 1M 위성을 11월 7일 궤도에 올림으로써 올해 5번째 임무를 완수하였다. 프로톤 발사체는 지역 시간으로 오전 2시 44분 39번 발사대에서 발사되었다. 9시간 12분 후 우주발사체는 지구천이궤도로 위성을 쏘아올렸다.

위성은 궁극적으로 동경 19.2도에 위치하여 룩셈부르크 SES ASTRA 를 위하여 운영될 것이다. 프로톤은 러시아의 정상급 중량 발사체이며, 모스크바의 흐루니체프에 의하여 제작된다. 또한 흐루니체프는 ILS(international Launch Service)의 주요 소유주이다.  

ASTRA 1M 임무는 ILS를 위한 8월 중순 이후 세 번째 발사이다. 비록 세 위성이 다른 고객들을 위한 것이지만 세 위성 모두 프랑스에 있는 EADS Astrium 이 Eurostar 3000 버스(위성 구조체)를 활용하여 제작한 것이다.

“SES는 장기 고객이며, 실제로 프로톤 로켓을 이용하는 첫 번째 고객이다. 프로튼 로켓에 대한 신뢰에 감사하며, 흐루니체프사의 품질보증 이행 및 Astra 1M의 성공적인 발사에 감사한다.”고 ILS 의 Frank McKenna 회장이 언급하였다.

“Astra 1M 위성은 고객들에게 부가적인 고해상도 채널로 방송할 것이며, Astra 1M 의 성공적 발사는 SES ASTRA 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발사 파트너인 ILS와 EADS Astrium 과의 훌륭한 협력에 감사한다.”고 SES ASTRA 의 회장인 페르디난도 카이저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