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 공군 소속의 GPS 운영단(Global Positioning Systems Wing)은 L2C GPS 현대화 신호뿐만이 아니라 Galileo와 같은 위성항법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GNSS) 신호가 통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장비 개발 산업의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GPS 운영단의 새 책임자인 Steve Whitney 대령에 따르면 현재 57개 이상의 협력 국가와 함께 미래의 GNSS 신호 수신 장비 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유럽연합의 Galileo나 중국의 Beidou와 같은 새로운 GNSS 신호에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미국과 동맹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이 위와 관련하여 RDT&E(Research Development Test & Evaluation) 그룹을 결성하여 미래의 GNSS 신호 수신 장비 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GPS 운영단은 지난 9월 1,2일 양일에 걸쳐 MGUE(Military GPS User Equipment)를 위한 차세대 암호화 프로세서 개발을 주제로 미팅을 개최하였으며 이 미팅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이 군용 GPS 시장에 유입되는 것을 기대하였으며, MGUE프로그램은 정부가 주도하는 산업이 아닌 시장이 주도하는 산업으로 수행될 것으로 보인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insidegnss.com/node/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