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레이시온社의 2월 28일 보도 자료에 따르면 자사의 Intelligence, Information and Services 사업부가 차기 극궤도 기상위성군의 지상국 시스템 수정과 관련해 NASA와 1억 8천 5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레이시온社의 JPSS(Joint Polar Satellite System) 공동 지상국(CGS, Common Ground System) 관련 전체 계약금액은 17억 달러가 되었다. 새로운 지상국 시스템으로 인해 JPSS 위성들의 데이터 가용성 및 전송 속도의 향상이 기대되며, 첫 번째 JPSS 위성 발사는 2017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공동 지상국은 2022년까지 미국 해양 대기청 (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JPSS 기상위성 3기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된다.

“우리 고객의 매우 중요한 임무는 믿을 수 있고 빠른 데이터 전송을 요구합니다. 여러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지상국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는 이러한 데이터 전송 및 정보 보증 능력을 개발해 왔습니다.”라고 레이시온社의 Intelligence, Information and Services 사업부장 Lynn Dugle씨는 언급하였다.

  지난 1월 첫 번째 JPSS 위성을 지원할 프로그램의 두 번째 블록에 대한 상세설계검토회의(CDR, Critical Design Review)가 완료되었다. 공동 지상국은 또한 국방부의 국방 기상 위성 프로그램(Defense Meteorological Satellite Program)을 지원하며, 유럽의 극궤도 Metop 위성, 일본의 GCOM(Global Change Observation Mission) 프로그램 및 다른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원한다.

The Common Ground System will help support NOAA’s three JPSS weather satellites through 2022.

Credit: Ball Aerospace artist's concept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http://www.spacenews.com/article/military-space/39707raytheon-gets-contract-mod-on-jpss-ground-segment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수희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