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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ESA, 차기 대형 과학 임무 선정

  • 이름 원수희
  • 작성일 2013-12-06
  • 조회 10400

유럽우주기구(ESA, European Space Agency)는 2028년 및 2034년 각각 발사될 기관의 두 번째 및 세 번째 대형 과학 임무로 엑스선(X-ray) 및 중력파(gravity-wave) 관측을 선정하였다. 20개국으로 구성된 ESA는 유럽 우주 과학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3월부터 어떤 두 분야가 차기 대형 과학 임무로 선정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11월 28일 ESA는 접수된 32개의 제안서 중에서 임무가 선정되고 이후 유관 과학 기관들과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우리는 뜨겁고 역동적인 우주와 중력파를 연구하는 것이 우주론, 천체물리학, 물리학 분야에 가장 중요한 발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제안서를 평가한 수석 조사 위원회(Senior Survey Committee) 위원장 Catherine Cesarsky 박사는 말했다.

 

  ESA는 2014년 엑스선 관측 개념에 대한 공식적인 소요를 제기할 예정이며, 추후 중력파 임무 관련해서도 공식적인 소요가 제기될 예정이다. 특히 중력파 임무의 경우 궤도상 중력파 관측소를 개발하거나 현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초정밀 중력계의 개발이 필요하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http://www.spacenews.com/article/civil-space/38523esa-selects-next-pair-of-large-class-science-missions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수희 (위성열/추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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