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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첫 번째 갈릴레오 위성 Kourou 우주센터 도착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9-26
  • 조회 6050

첫 번째 갈릴레오 위성이 오는 10월 20일 실시될 인공위성 발사 준비를 위해 9월 7일 프랑스령 기아나의 유럽의 우주공항으로 옮겨졌다.

비행 모델 2(FM2)로 알려진 이 위성은 Antonov 항공기에 실려 제작 장소인 이태리 로마의 Thales Alenia Space를 떠나 Cayenne Rochambeau 공항에 도착했다.

Thales와 ESA는 모든 시험 및 지원 장비를 가지고 지난주에 프랑스령 기아나로 이동하여 위성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위성을 싣고 준비된 장비가 있는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했다.

10월 20일 위성은 두 번째 갈릴레오 위성과 함께 소유즈 ST-B 로켓을 활용하여 발사될 예정이다. 이는 러시아가 자국의 Plesetsk 센터, 카자흐스탄의 Baikonur 센터가 아닌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실시하는 소유즈 로켓의 첫 발사이다.

내년에는 갈릴레오 위성군으로 계획된 다른 한 쌍의 위성이 다른 26개 위성들 보다 먼저 고도 2만3천2백22km(14,429마일)에서 기존의 위성들과 합류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소유즈 ST 발사체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인 2개의 소유즈 ST-B 발사체는 위성들을 최종궤도로 안착 시킬 것이다.

3단계 소유즈 ST-B의 최종 조립단계와 Fregat-MT 상위 단계의 연료 충전은 발사 기일에 잘 맞추어 다음 주에 시작할 것이다.

독일 EADS Astrium에 의해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제작된 첫 번째 4개의 갈릴레오 위성은 전체 갈릴레오 위성항법시스템의 주요 운용의 핵심이 될 것이다. 당초 2008년에 완성하는 것으로 계획된 전체 운영 상태(FOC)의 위성 배치는 현재 2016년에서 2017년 사이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InsideGNSS(2011년 9월 9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insidegnss.com/node/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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