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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OHB社 CarbonSat 연구 계약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5-25
  • 조회 5428

독일의 OHB 시스템社은 5월 24일 발표된 유럽우주국(ESA)과의 계약에 따라 앞으로 20개월
동안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탄소와 메탄의 농도를 감시하는 위성을 설계할
예정이다. 250만 유로(33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된 이 연구는 브레멘(Bremen)의 OHB社와
협력사인 프랑스의 Thales Alenia Space, 스페인의 GMV, 이탈리아 CGS가 위성 및 임무 구조를
제안하면 ESA가 2013년 검토할 예정이다. CarbonSat 분야에서 OHB社의 경쟁상대는 Astrium Satellite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으로 이들은 지난 4월 ESA와 별도의 계약을 맺었다 (연구기간:22개월).

  CarbonSat 위성은 ESA의 8번째 지구 탐사 (Earth Explorer) 임무에 따라 지원되는 두 개의 위성
관련 입찰 사업 가운데 하나이며, 두 가지 위성 사업 모두 지구 온난화의 원인 및 효과에 대한 평가와
관련되어 있다. ESA가 연구 중인 다른 임무는 Florescence Explorer 위성으로 이 위성의 목적은
식물에 저장된 탄소 양의 측정과 함께 식물 개화 및 광합성 활동 양상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 기사는 http://www.spacenews.com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수희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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