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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르헨티나의 첫 자체개발 정지궤도위성 ARSAT-1

  • 이름 안진영
  • 작성일 2014-09-12
  • 조회 8821

아르헨티나가 사상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정지궤도 통신위성을 10월 중순 발사할 예정이다. 이 위성은 8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토요일 공식적으로 바리로체(아르헨티나의 지방 도시)에서 프랑스 기아나를 향해 출발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는 최초의 국내에서 제작된 위성 ARSAT-1의 프로젝트의 임무 완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정지궤도위성은 순전히 아르헨티아나에서 디자인되고 테스트되었다. 세계에서 ARSAT-1 사이즈의 정지궤도위성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국가는 8개국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능력을 보유한 ‘클럽’에 USA, 러시아, 중국, 일본, 이스라엘, 인도 그리고 유럽지역의 국가들과 함께 아르헨티나도 들어간다. ARSAT-1은 디지털 텔레비전, 인터넷 및 전화 서비스를 아르헨티나는 물론 아메리카 지역에 제공할 것이며, 정부는 향후 새로운 위성을 계속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말했다.

 

아울러 관방장관 Jorge Capitanich는 ARSAT-1 위성은 국민적 자부심이 달린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ARSAT-1

- 제조업체 : INVAP

- 무게 : 2,900kg

- 발사날짜 : 2014. 10.

- 발사로켓 : Arian 5ECA

- 발사장소 : Kourou ELA-3

- 개발비용 : 약 2억 7천만 달러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laht.com/article.asp?ArticleId=2350276&CategoryId=1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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