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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레이더위성 영상으로 탐지한 남극 빙하 결로 현상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8-19
  • 조회 6843
최근 일본에 발생한 쓰나미와 함께 발생 된 해일이 남극 해안의 Sulzberger 빙하 지대에 미친 영향을 위성 레이더영상(SAR)을 사용하여 탐지하였다. 지진을 동반한 해일이 빙하에 영향을 준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아래 영상은 유럽우주청의 Envisat 위성의 ASAR 센서로 촬영된 것으로 11일 촬영 된 영상은 빙하에 해일이 도착하기 전에 촬영한 것이고, 16에 촬영된 아래 영상은 해일로 인해 빙하 덩어리가 떨어져 나간 것을 보여준다.

일본의 지진과 해일이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하고, 북서쪽 태평양의 진원지로부터 남극을 향해 진행하였다. 지진이 발생한지 18시간 만에, 해일은 13,600km에 이르는 남극의 해안에 도달했다. 이 해일로 빙하의 일부가 떨어져 나갔는데, 이 깨진 덩어리가 뉴욕의 맨하탄의 두 배 크기인 약 125km2의 면적에 달하였다.

※ 본 자료는 아래 사이트에 실린 자료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http://earthobservatory.nas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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