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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갈릴레오 신호 테스트 및 개발 환경 오픈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2-24
  • 조회 5860

독일 베르히테스가덴(Berchtesgaden)에 위치한 갈릴레오 테스트 및 개발 환경인 GATE(Galileo Test and Development Environment)가 지난 2월 4일 공식적으로 운용을 시작하였다. 갈릴레오 신호를 수신하여 장비를 테스트하고자 하는 상업기관과 국가기관이 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시스템 운용을 맡은 IFEN GmbH과 독일연방 교통건설도시계획국은 공표했다. GATE는 독일연방 경제기술국의 지원으로 독일항공우주센터(DLR)가 개발하였다.

테스트 지역은 뮌헨 남동쪽으로 약 65 제곱 킬로미터의 협곡에 걸쳐 있으며, 산 정상에 위치한 안테나는 다양한 갈릴레오 신호를 방송한다. 자세한 기술적인 설명과 실험 환경에 대한 소개는 웹사이트 www.gate-testbed.com 에서 참조할 수 있다.

GATE는 ESA(European Space Agency)에서 공표한 갈릴레오 SIS(Signal-In-Space) ICD(Interface Control Document)와 EGA(European GNSS Agency)에서 공표한 공개 갈릴레오 공개 서비스(Open Service) ICD의 최신 버전에 따라 갈릴레오 신호 업그레이드 완료하였다. GATE의 인프라는 갈릴레오 공개 서비스 송출, SoL(Safety-of-Life) 서비스 신호, CS(Commercial Service) 신호, PRS(Public Regulated Service) 서비스 모조 신호의 전송이 가능도록 구축되었다.

또한 GATE 시스템은 사용자 무결성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GATE는 시스템/위성 수준에서 간단한 알람 작동 이벤트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으며, GPS와 GATE/갈릴레오의 이중 혼용 신호를 이용한 RAIM(Receiver-Autonomous Integrity Monitoring), 개별 사용자의 무결성 테스트 시나리오, 다른 RAIM 기능을 가진 수신기의 테스트를 지원할 수 있다.

다음 단계는 갈릴레오 SoL 장비를 인증하는데 필요한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하여 GATE 테스트 인프라를 공식적으로 공인된 야외 테스트 인프라 수준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 본 기사는 GPS World (2011년 2월 14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world.com/gnss-system/news/galileo-test-environment-open-business-1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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