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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중국의 새로운 베이더우 인공위성 발사와 갈릴레오 신호 사용 논쟁에 대한 ITU의 협조 동의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10-22
  • 조회 8593
   중국의 국영 통신사 신화 통신은 이 달 말까지 16번째 인공위성이 중국의 GNSS 시스템인 베이더우(BeiDou, 北斗)-2(일명 Compass)에 추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인공위성은 베이더우 G6(혹은 G2R)로 명명되었으며,(G2R은 궤도에서 벗어나 IGS에서 비활성화 혹은 통제불능 된 것으로 파악된 2009년 4월 14일에 발사된 정지궤도 인공위성의 대체를 위한 명칭임) G6 인공위성과 발사를 위한 인원들은 10월 24일 혹은 25일인 발사일에 맞춰 시창(Xichang) 우주 발사대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인공위성은 올해 들어 궤도에 진입한 6번째 Compass 인공위성으로 베이더우-2를 이루는 위성군의 16번째 인공위성이다. 베이더우-2 위성군은 6개의 정지궤도(GEO) 위성과 5개의 궤도경사각을 가진 정지궤도(IGSO) 위성 그리고 베이더우 G2를 포함한 5개의 중궤도(MEO) 위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중국과 유럽연합은 정부/군사용으로 사용할 계획인 암호화된 베이더우 신호가 PRS(Public Regulated Service)에 제안된 갈릴레오와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여러 해에 걸친 논쟁을 끝내기 위해 우주기술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였다. 


※ 이 글은 Inside GNSS News(2012년 10월 17일자)에 실린 기사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출처 : http://www.insidegnss.com/node/3245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병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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