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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 바람 관측용 소형위성군 개발지원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6-22
  • 조회 5451

NASA는 차기 지구 벤처(Earth Venture) 임무로 바람 관측용 마이크로위성군을 채택하였다고 6월 18일 발표하였다. 미시건 대학의 Chris Ruf가 주도하는 CYGNSS(Cyclone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프로그램은 8개의 소형위성을 1개의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파트너로 텍사스주 SwRI(Southwest Research Institute), 영국의 SSTL(Surrey Satellite Technology Ltd.), NASA Ames 연구소 등이 있다.

  CYGNSS 위성군은 열대 폭풍우 및 허리케인 동안 대양 표면의 바람을 측정하게 된다. 이 임무에 소요되는 비용은 위성의 개발, 발사, 운용 및 데이터 분석을 포함해 5년 동안 151.7 백만 달러라고 NASA는 밝혔다. CYGNSS는 NASA의 두 번째 지구 벤처 임무이며, 첫 번째 임무는 항공기에 탑재된 마이크로웨이브파를 이용해 지표 아래를 관측하는 것으로 2010년 3월부터 채택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NASA의 차기 지구 벤처 임무는 2015년 선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http://www.spacenews.com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수희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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