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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럽 갈릴레오 위성 발사 연기 될 듯

  • 이름 원수희
  • 작성일 2013-08-30
  • 조회 9730

  유럽의 정부 및 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1차 4기의 갈릴레오 항법위성 발사가 올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까지 Arianespace사의 대표이사였으며 현재 프랑스 국립 우주 연구센터(CNES)의 수장인 Jean-Yves Le Gall은 8월 28일 유럽형 러시아 소유즈 발사체의 올해 발사계획이 2번 남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소유즈 발사체는 4기의 O3b Networks사의 Ka-밴드 광대역 통신 위성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의 꾸르 우주센터에서 9월 발사할 예정이며, 두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소유즈 발사체는 우주 관측 임무를 가진 ESA의 Gaia 위성을 11월 발사할 예정이다.

 

  전체 22기의 갈릴레오 위성 중 독일 OHB社에 의해 제작되는 첫 번째 2기의 위성들은 현재 ESA에 의해 시험 중이며, 올해 소유즈 발사체에 의한 발사는 불투명하다. 갈릴레오 시스템의 소유권을 가진 EU는 2014년 말부터 일부 갈릴레오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었다.

 

  현 시점에서 올해 갈릴레오 위성이 발사될 가능성은 낮다고 유럽 산업계 관계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현재 4기의 갈릴레오 테스트 위성은 이미 궤도상에 있다.

 

The first two of 22 Galileo satellites built by OHB AG of Germany are undergoing testing

by the European Space Agency. Credit: OHB photo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spacenews.com/article/launch-report/37006europe%E2%80%99s-galileo-navigation-satellites-unlikely-to-reach-orbit-this-year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수희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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