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Lockheed Martin은 차세대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위성인 GPS III의 제작을 맡고 있으며 현재 DPR(Preliminary Design Review) 단계를 미 공군과 함께 끝마쳤다고 한다.
GPS III는 위치, 항법과 시각 서비스를 개선하였으며 진보된 anti-jamming 기능을 갖추어 보안, 정확도 및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GPS IIIA라 불리는 첫 번째 블록의 위성들은 새로운 국제 민간신호인 L1C 신호와 더불어 지구 전지역에 increased M-Code라고 하는 군용 anti-jamming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GPS 위성보다 현저히 개선되었다.
GPS IIIA는 적극적으로 기능삽입 프로그램(capability insertion program)을 도입하여 기술 및 통합 위험도를 낮추었다. 기능삽입 프로그램은 GPS IIIA 위성의 점진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재설계율을 낮추어 최종적으로 풀 세트 GPS III 위성의 효율적인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프로그램에는 L-band 송신기, 안테나, 태양열 발전기, 정전압 장치 및 모든 자세제어 장치와 TT and C(Tracking Telemetry and Command) 서브시스템의 조립이 포함되어있다.
Lockheed Martin의 GPS III 제작 팀은 2014년에 발사할 계획인 첫 번째 2기의 GPS IIIA 위성 개발 및 제작에 14억 달러를 받기로 2008년 5월 계약하였다.